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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개성공단 차질없이 진행"

허윤석

입력 : 2004.09.06 14:27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6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방미 성과를 설명하면서, "미 국무부와 국방부, 백악관 관계자들과 만나 개성공단사업이 갖는 남북 긴장완화의 필요성과 대북지원 사업의 모델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저스터 미 상무장관 대리도 개성공단 사업에 대해 협조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성공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저스터 상무장관 대리에게 정부의 공식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주 중 시범단지 입주업체의 협력사업을 승인할 예정이라면서, "이달 중 공장건설에 들어가 올해 내 시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EDO가 경수로 사업 중단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아직 결론이 난 상태는 아니지만, 정부는 중단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사국들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