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우라늄 분리실험은 오는 20일 열리는 IAEA, 즉 국제 원자력기구 총회에서는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IAEA 사무국이 13일에 열리는 이사회에 간단히 구두로 보고할 예정이어서 총회 차원에서 다루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전조치 위반 여부는 IAEA 이사회에서 결정하겠지만, 이번 실험이 심각한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는 지난 달 IAEA에 제출할 신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험 활동을 인지하게 됐으며, 정부 개입했다거나 IAEA의 사찰을 거부했다는 일부 외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라늄 농도는 핵 활동 안전조치 협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되지만, 일부 언론이 보도한 무기급 농축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