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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디지털방송 개막 축하

신경렬

입력 : 2004.09.03 15:38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오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방송 선포식에 참석해 디지털 방송의 개막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축사에서 "디지털 방송시대를 우리의 기술로 열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는다"며 "어려운 우리 경제에 디지털 방송이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반도체와 휴대전화가 우리 경제에 크게 기여한 것처럼 디지털 TV가 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디지털 방송은 '꿈의 방송'이라고 하지만, 그 꿈은 기술과 하드웨어만이 아니라 알찬 내용으로 채워야한다"고 당부하고 "'디지털 코리아, 문화 대한민국'을 꽃피우는 또하나의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