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당초 1일 태국 방콕을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북 지원용 태국산 쌀 1차 인도분 5천톤이 현지 기상사정으로 인해 선적이 지연돼 이틀 늦은 3일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홍재 통일부 공보관은 "태국 방콕 현지에서 지난달 30∼31일 폭우로 인해 쌀 선적이 지연돼 내일(3일) 선박이 출발할 예정이며, 도착일자도 당초 15일에서 17일로 늦춰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공보관은 "북측 도착지가 북측의 요청으로 원산에서 남포로 변경됐다"며 "수송로가 동해에서 서해로 바뀜에 따라 중간기착지도 부산에서 평택으로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