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하기관과 공기업의 여성 고용 비율이 민간기업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부가 환경노동위 김영주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산하기관과 공기업 211곳의 여성 고용 비율은 26.0%로 민간기업의 36.4%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정부산하기관과 공기업의 과장급 이상 관리직 4만
7천여명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4.7%에 그쳤으며, 임원 695명 중 여성은 6명에 불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기업과 정부산하기관도 여성인력 고용과 관리직 임용
비율 확대를 위한 구체적 목표를 수립하고 노동부가 이를 점검함으로써 여성고용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