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4일 베트남 건국 59돌 기념일에 맞춰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영남 위원장은 2일 천득렁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천 주석과 베트남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면서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베트남 국민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 것을 축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봉주 내각 총리는 판 반 카이 총리에게, 백남순 외무상도 응웬 지 니엔 외무장관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초 탈북자 468명의 집단 입국과 관련해,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베트남이 신의를 저버리고 공모했다며 공개적으로 강력 비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