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문계 공립 고교의 수업료 미납액이 1년새 12%가 늘어 1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박창달 의원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전국 704개 공립 인문계 고교에서 미납된 수업료는 161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143억9천만원에 비해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7억3천만원, 인천 15억8천만원의 순이었습니다.
또 고교 분기별 수업료가 평균 27만6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2만9천3백명, 학교당 39명이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