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노사분규 건수는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반면 분규에 따른 근로손실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 조사결과 올들어 지난달 27일 까지 발생한 노사분규 건수는 4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5건에 비해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 일수는 지난해 107만4천4백일에서 올해 100만5백일로 7% 감소했습니다.
노동연구원은 "올해는 산별교섭에 따른 공동파업이 많아 노사분규와 참가자는 늘어난 반면 근로손실 일수는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공무원노조법과 근로자파견법 등 노사정간 이해관계가 대립할 만한 주요 쟁점이 많은 만큼 정부의 주도적 능력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