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내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서 진실은 하나"라며 일본 정부의 확실한 인식을 촉구했습니다.
반 장관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 양국 정상이 지난 제주도 회담에서 확인했듯이 일본 정부는 과거사를 미래지향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인식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특히 "일본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모임' 등의 교과서 개정 관련 동향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반 장관은 "기본적으로 회담 개최는 지난 2000년 6월의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미-북관계와 북핵문제 진전 등의 특정
상황과 연계해 개최 여부를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