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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초등생 11명 '등교 중단'

정준형

입력 : 2004.09.01 11:19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하순 장출혈성 대장균에 집단으로 감염된 광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 11명에 대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2학기 등교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들 1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달부터 자가치료를 받아 왔으나, 최근 실시된 검사에서 다시 양성반응을 보여 균배양 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게 됩니다.

이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7월 20일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환자가 처음 발생한 뒤 학생 69명과 교직원 8명, 학부모 2명 등 모두 79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