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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한 해 동안 행정자치부와 국정홍보처 등 14개 부처와 방송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통해 총 411억여 원을 565개 시민단체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에게 제출된 각 부처의 2003년도 결산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시민단체에 지원한 예산은 행정자치부가 150억원으로 가장 많고, 보건복지부가 85억원, 국방부가 29억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각 부처의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 예산 내역 전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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