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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무기도입 전담 '국방획득청'신설

김우식

입력 : 2004.08.30 16:25


연간 7조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무기와 군수물자 도입 사업을 전담할 국방획득청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쯤 신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무기도입을 둘러싼 비리와 잡음을 없애고 국방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문민 엘리트 중심의 '국방획득청'을 국방부 외청으로 설립하기 위한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획득청은 국방부 획득실과 각군 전력단과 사업단, 조달본부, 국방품질관리소 등에 분산된 획득업무를 통합하며 민간인 출신이 차관급 청장을 맡고 전체의 60%를 민간인으로 구성합니다.

또 획득청 산하기관으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품질관리소를 개편한 국방기술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획득병과를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