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27일 웰링턴 시내 외교 장관집무실에서 필 고프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통상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반 장관은 특히 북핵 6자회담과 남북관계 등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뉴질랜드측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또 오는 2007년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입후보에 대해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프 장관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의 조기 체결을 제의했습니다.
반 장관은 28일 오후 마지막 순방지인 호주의 시드니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