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최근 대미 강경발언은 향후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전술이며 북한은 북핵 4차 6자회담에 참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그제와 어제 부시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강경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대미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이는 협상전략의 하나일 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프리처드 전 미 국무부 대북교섭담당 특사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실무접촉에 참가하지 않을지 몰라도 다음달 말로 예정된 본 회담에는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버도퍼 미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도 다음달 회담 개최는 나머지 5개국과 합의한 사안인 만큼 북한은 거부하기에 적잖은 부담이 있다며 북한이 결국 회담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