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직속 아시아·태평양계 국가정책 자문위원회 박선근 위원이 오는 28일부터 9월3일까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되는 '2004년 공화당 전당대회' 대의원에 피선됐습니다.
박 위원은 "부시 대통령의 재지명이 확실시되는 이번 전당대회는 미 50주에서 2천509명의 대위원과 지구당 간부 등 5만명이 참석해 4박5일간 토의순서를 거쳐 대통령 후보를 지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은 "미국 이민 100년이 된 지금에서야, 동포들이 미국에서 국민으로서 대접을 받는 것 같다"며, "많은 동포들이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정당 활동에 참여해 주권을 행사하고 실세로서 우리의 공익을 대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동포로는 처음으로 고용인원 8만1천 명에 연간 순수익 18억 달러를 올리는 조지아주 항만청 운영 위원에 위촉된 박 위원은 지난 3월 조지아주 애틀랜타 비즈니스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