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태국과 뉴질랜드, 호주 등 3개국 순방을 위해 24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습니다.
반 장관은 25일 수라키앗 태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와 동아시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문화협력 협정에 서명합니다.
반 장관은 이어 26일 뉴질랜드에 도착해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를 예방한 뒤, 고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30일 호주를 방문해 하워드 호주 총리와 다우너 외교장관을 잇따라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간 자원협력 협정에 서명합니다.
우리나라 외교장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지난 1977년 이후 27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