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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인권유린 당하고 있다" 인권위에 진정

신승이

입력 : 2004.08.24 08:58


국가인권위원회는 연쇄살인 피의자 유영철씨가 구치소 독방에서 24시간 폐쇄회로 카메라로 감시당하는 등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다며 낸 진정 사건과 관련해 서울구치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진정 접수 이후 구치소 실태와 입장 등을 정리한 구치소측 답변서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구치소 현장방문 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씨는 지난 6일 "구치소측이 독방에 24시간 감시카메라를 가동하고 항상 사슬을 채워두는 바람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적절한 운동도 시켜주지 않고 있다"며 변호인을 통해 인권위에 진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