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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유영철 다음달 6일 첫재판

이대욱

입력 : 2004.08.23 16:09


'연쇄살인범' 유영철씨의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검찰과 변호인 양측을 만나 재판 일정 등을 협의해 다음달 6일 첫 공판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찬현 부장판사는 "통상의 강력 사건과 동일하게 재판을 진행하게 되며, 얼마나 신속하게 재판이 진행될지는 첫 재판을 진행해보면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1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씨는 살인 등 10가지 죄명으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재판을 받게 되며, 이 특례법은 법원이 검사, 변호인과 재판기일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