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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도피자, 북한 잠입했다 추방"

동세호

입력 : 2004.08.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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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용의자가 도피생활중에 북한에 잠입했다가 추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경찰서는 21일 중국에서 압송된 살인 용의자 37살 양모씨를 조사한 결과 양씨는 지난 5월 24일 중국에서 국경선을 넘어북한으로 잠입하다 북한 국경수비대에 붙잡혀 한달동안 조사를 받은뒤 북한에서 추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2001년 8월 18일 제주시 도남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돈문제로 선배 강모씨와 다투다 강씨를 살해한 뒤 해외로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