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가 몰고 온 집중호우로 광주, 전남지역의 재산피해가 7백억원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전남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폭우로 모두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재산피해는 762억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천 2백여 가구, 2천 5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 50곳, 하천시설 150여 곳 등 공공시설 550여 곳이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주택과 상가 2천 700여 채가 침수됐으며 물에 잠긴 농경지는 만 5천여 ha, 가축피해도 65만 마리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