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해 환담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오늘 면담에서 "역사는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평가하는 것"이라며 최근의 과거사 규명 논란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이정현 한나라당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는 참고 또 참으면서 여러 사람 이야기를 듣고 결정하는 것"이라며 "화합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노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지막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전직 대통령 5명과의 면담을 모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