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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복수차관제 긍정적 검토"

유영규

입력 : 2004.08.20 11:05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교부에 복수차관을 두는 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외교부 '혁신 워크숍'에 참석한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20일 "외교통상부의 복수차관제는 굉장히 타당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한국은 수출에 의존해 오늘까지 성장했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 등 강대국 사이에서 외교로 1류 국가가 되어야 한다"며 "국가 미래와 경제발전은 외교에 달려있다"고 외교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타부처 사람들이 외교부를 어떻게 보고 있는 지 여론조사를 해보라"며 "조사해서 한 번쯤 충격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위원장은 "외교부는 스스로 오류를 발견하고 시정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