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부영 신임 당의장은 20일 과거사 청산 문제와 관련해 고문과 조작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과거를 바로 잡겠다는 것은 우려스런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부영 의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히고 앞으로 열린우리당은 잘못된 과거를 바로 세우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일 회의에서 임채정 기획자문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요구한 용공 청산 주장은 과거 청산의 의미와 진의를 망각한 것이라며 해방 후 50년 동안 용공 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해온 사실을 조사하고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