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감축문제를 집중논의할 제 11차 미래한미동맹 회의가 1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국방부에서 열립니다.
미국은 내년
말까지 주한미군 만 2천 5백명을 줄이겠다는 입장인반면 정부는 다연장 로켓부대 등 핵심부대의 감축시기를 1년 이상 늦춰달라는 입장이어서 감축시기에 대한 조율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주한미군 감축시기와 일정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최종결정은 오는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로 넘어가게 됩니다.
양측은 또 이번 회의에서 용산기지 이전을 위한 세부협의를 마무리한 뒤 지난 10차회의에서 합의한 용산기지 이전을 위한 포괄협정과 이행합의서에 가서명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