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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인근해역서 콜레라균 검출

정준형

입력 : 2004.08.17 14:19


전북 고창 앞 바다 해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도 보건위생과는 최근 도내 서해연안 43곳에서 해수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고창 인근의 갯벌 해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그러나 이 콜레라균이 독소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콜레라균이 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해안지역에 콜레라 보초감시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설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콜레라 감시체계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