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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 "미군 재배치 우리에겐 큰 변화없을 것"

정승민

입력 : 2004.08.17 11:28


반기문 외교통상장관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냉전이후 최대의 해외주둔 병력재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에게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17일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측이 우리에게 사전에 구체적인 발표 내용을 통보해 와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우리의 경우 현재 주한미군 만2천500명의 감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감축 시기와 규모 등은 미국측과 정식으로 협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