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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활동 탈북자 지원 NGO에 '테러 주의'

정승민

입력 : 2004.08.15 11:09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탈북자 지원단체와 관계자 등에게 테러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탈북자 468명 입국과 관련해 북한이 보복테러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과 해당지역 여행객, 그리고 탈북자지원활동에 관여하고 있는 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아직 북측의 특정한 테러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며 "예방차원에서 주의경고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조평통은 탈북자 집단 입국과 관련한 성명에서 "반민족적납치 테러범죄를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