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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요금 7% 안팎 내린다

김석재

입력 : 2004.08.13 07:10

오늘 당정회의 최종적 요금 인하폭 결정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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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안에 휴대전화 요금이 평균 7% 가량 내리게 됩니다. 치솟는 소비자 물가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올해안에 이동통신 요금을 7% 안팎에서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투자여력과 후발 사업자의 요금인하 수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동통신 요금을 7% 정도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동통신요금이 인하되면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오늘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 당정회의에서 최종적인 요금인하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하폭과 관련해 열린우리당내 일부 의원들은 두자릿수 인하를 여전히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대제 장관은 오늘 당정협의를 마친 뒤 청와대 경제정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동전화 요금인하폭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