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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 폭증에 따른 정전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2일 밤 10시쯤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 앞 변압기가 과부하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 상가 건물에 두 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돼 상인들이 피해를 입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정전사태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전력은 더위로 전력 수요가 늘면서 변압기가 과부하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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