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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성악가, 이탈리아 콩쿠르서 1위

유영규

입력 : 2004.08.12 10:10


북한의 베이스 김기영 씨와 메조소프라노 백미영 씨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3차 타우리노바 국제성악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12일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탈리아, 일본 등 각국의 성악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콩쿠르에서 북한 성악가들이 '뛰어난 기교'와 '독특한 성량'으로 심사위원들의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백미영 씨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마리아 카닐리아 국제성악콩쿠르에서도 2위에 입상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