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주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앞으로도 중국의 역사왜곡 중단과 시정을 요구하며, 고구려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시키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고구려사 왜곡문제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뒤흔드는 문제이기 때문에 강력하고 확고한 입장을 갖고 대처하고 있다"며 역사 교과서에 "왜곡 부분이 포함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외교 역점을 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외교민보호와 관련해 반 장관은 "현재 재외국민영사국을 재외국민영사실로 확대개편하고 영사콜센터를 설립하는 등 영사서비스의 획기적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