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검은콩 등을 국산으로 속여 백화점과 할인마트에 이른바 '선식'으로 납품한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중국산 검은콩 등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온 혐의로 농산물 수입상 54살 오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중국에서 들여온 검정콩과 율무 등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 6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오씨에게 산 농산물을 선식으로 만들어 백화점과 할인마트 71곳에 납품한 혐의로 모식품 대표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