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전 조사관 39살 김모씨는 "간첩 누명을 쓰고 투옥된 것을 왜곡해 자신을 간첩으로 몰았다"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씨는 고소장에서 "자신에 대한 간첩 사건은 안기부 관계자의 양심선언을 통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박대표 등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간첩이 현역 장성을 불러 조사했다"며 자신을 간첩으로 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박근혜 대표 등을 상대로 9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도 함께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