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아닌 범 정부차원에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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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찜통더위 못지않게 우리 국민들 열받게 하는게 갈수록 도를 더해가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입니다.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모처럼 한 목소리로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정부 외교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대응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현재 외교부에서 다루고 있는 역사왜곡 실무대책회의를 범정부적 차원으로 격상시키기로 정부측과 합의했습니다.
또 중국의 역사 왜곡 시정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야당과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당정 역할분담
차원에서 할 말은 하되 장기적 관점에서는 냉철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천정배/열린우리당
원내대표 : 자칫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중심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남북한이 공동 대응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여당과 국회차원의 공조를 하면서 방법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외교 마찰이 빚어지더라도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의지입니다. 우리 주권을 확실하게 지킬때 잘 사는 것이지 이것이 뿌리째 흔들리면 잘 살 수 있겠느냐...]
또 박진 의원을 비롯한 당 대표단은 주한 중국 대사관을 찾아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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