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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무더위 속 아파트 정전

최희진

입력 : 2004.08.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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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정전돼면 참 괴롭겠죠? 어제(6일) 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 6시간 동안 전기가 끊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건사건 소식, 최희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서울 사당동의 한 아파트. 4개동 360가구에 어제 저녁 6시 반부터 6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복구가 늦어지자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주민 : 아까 7시부터 한다는데 몇 시에 해결을, 해결 시간을 말하란 얘기지.]

[한전 직원 : 우리가 예측한대로 였으면 벌써 전기가 들어왔죠.]

한전측은 아파트 변전실로 들어가는 지하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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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연기가 아파트 창문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상계동의 한 아파트 13층 집에서 불이 나 내부 10여 평을 태운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누전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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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살 사이트를 통해 청산가리를 판매한 혐의로 39살 김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 초 수원 구운동에서 자신이 인터넷에 띄운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40대 중반의 여성을 만나 청산가리 10그램을 30만원에 파는 등 모두 3명에게 90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