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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고속도로 귀경길 일부 정체

남정민

입력 : 2004.08.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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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 휴가철에 주말을 앞둔 오늘(6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일부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 시각 현재 하행선 정체가 모두 풀려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이 되면서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어나 상행선 정체 구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문막에서 여주까지 17km 구간, 그리고 양지에서 용인휴게소까지 5.5km 구간에서 차량들 흐름이 답답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발안에서 매송까지 17.5km 구간, 그리고 서산 부근을 지나는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는 아직 극심한 정체는 없지만 안성과 기흥 부근에서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각 현재 피서지로 향하는 하행선은 모두 막히는 곳 없이 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문막 나들목입니다.

오른쪽이 인천 방향인데 길게 늘어선 차량들 속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갈수록 차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모두 32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ARS전화 등으로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해 체증 구간은 국도로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