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대법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포함해 모두 13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공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명의 재산으로 은행과 생명보험 예금액 3천8백만원, 채무인 조흥은행 대출금 1억2천8백만원을 신고해,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 9천만원이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재산은 광주 서구의 대지 2필지 8억2천3백만원, 분당 아파트 4억5천만원, 광주 서구의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2억6천만원, 예금 1억2천3백만원과 채무 1억6천4백만원 등 14억5천1백만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지의무가 있는 김 후보자의 신고재산 총액은 13억6천1백만원에 달했습니다.
국회 '김영란 대법관 인사청문특위'는 5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특위는 앞으로 6,7일간 예비조사활동을 벌인
뒤 11일이나 12일쯤 청문회를 실시하고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심사경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오는 23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 표결이 이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