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개질의서와 관련해 "입법부의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한길 신행정수도건설 특위위원장은 특별법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할때 충분히 논의된 내용을 한나라당이 재탕삼탕하면서 정치선전전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한나라당이 경제적 이유로 반대하고 있지만 "인구집중에 따른 수도권 신도시 건설에만 60조원 이상이 든다"며 "한나라당의 주장은 허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주변에 대한 고도제한을 푸는 등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수도권 정비계획이 이달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