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이른바 '카드대란'과 관련된 정책 결정자들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노당 지도부와 '신용불량자 모임' 회원들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카드대란 위자료 청구소송 추진단'을 발족하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본 모든 국민들과 함께 정책 결정자들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99년말 이후 신용카드 정책을 주도했던 이규성, 강봉균, 진념, 김진표 전 재경부 장관과 이헌재 현 경제부총리 등 모든 고위 경제관료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