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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측에서 발견된 주민 사체 인수

유영규

입력 : 2004.08.04 09:06


제15차 장관급회담이 무산된 가운데 북측이 지난달 비무장 지대 부근 남측 지역에서 발견된 북한주민의 사체를 3일 오후 판문점에서 인수해 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4일 "북측이 임진강 유역에서 지난달 19일 발견된 북한여성 사체 1구를 인수해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체의 인도·인수는 관례에 따라 판문점 연락관간에 이뤄졌고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사무실 옆 통로를 통해 전달됐다"며 "북측의 운구요원 7명이 나와 사체를 통일각으로 옮겨갔다"고 전했습니다.

남측에서 발견된 북한주민의 사체가 북측에 전달된 것은 지난달 16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