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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 서부경찰서에 수사본부를 마련하고 전면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성재 기자!
(네, 서울 서부경찰서에 나와있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유영철 연쇄 살인에 이어 잇따르고 있는 강력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허준영 서울 경찰청장이 직접 사건지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 피살 소식이 알려지자 경찰은 어젯(1일)밤 서울시내 전 경찰서 형사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피의자 이씨가 타고 달아난 것으로 목격된 서울 33의 사2680 번호판의 은색 소나타 택시를 수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주요 도로에서 용의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전과 10범인 피의자 이씨의 사진을 확보해, 사건현장 주변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탐문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이씨의 연고지에 형사들을 급파하는 한편,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이씨가 도심 한복판에서 일선 경찰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을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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