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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27시간 단수..인천 1천여 가구 고통

박정무

입력 : 2004.07.31 11:25


공사장 이전 공사가 지연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폭염속에 천여 가구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29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 상수도관 이전 공사가 지연되면서 인근 천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전 공사는 30일 밤 11시 40분쯤에야 끝이 났으며, 27시간 동안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 물을 공급받지 못 해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