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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혈우병환자들 집단소송 계획

박수언

입력 : 2004.07.30 16:16


혈우병환자들이 정부, 대한적십자사, 제약사 등의 혈액관리 책임을 추궁하며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소송을 내기로 한 환자들은 "국내 혈우병 환자의 3분의 1가량이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말하고 "혈액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해 문제를 빚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재판과정에서 "혈액제제가 전적으로 안전하다는 정부와 제약사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