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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원내대표, "노대통령 발언은 망언"

정하석

입력 : 2004.07.30 14:58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 대표는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의문사위를 공격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에 대해 "실언이자 망언"이라고 맹비난하고 "필요할 경우 의문사위에 대한 청문회나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 대표는 "노대통령의 오늘 의문사위 관련 발언은 노 대통령 특유의 오기와 선동정치의 극치"라며 "일단 행자위와 법사위 등 관련 상임위를 소집해 의문사위의 활동을 추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 대표는 또 3기 의문사위의 출범 문제와 관련해 "민주화 운동과 관련없는 의문사 부분까지 조사를 확대한다면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