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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카드대란 국조' 논란

곽상은

입력 : 2004.07.29 15:31


국회 법사위는 전윤철 감사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카드대란' 특감 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29일 회의에서 유승민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전 원장이 재경부장관으로 재직했던 사실을 들어 '감사원 감사의 신빙성에 의문´' 제기하면서 국정조사를 통한 전면 재조사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도 "카드대란의 가장 큰 책임자는 이헌재 경제 부총리"라면서 "금감원 부원장만 인사 조치하는 것은 깃털만 처벌한 채 몸통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최재천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감사원 감사결과에 결정적인 하자를 찾기는 어렵다"면서 국정조사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