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우리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위기는 아니"라면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표는 29일 오전 시내 호텔에서 정운찬 서울대 총장을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총장도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라고 주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표는 또 정 총장이 한일 FTA체결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면서 협정 체결 여부와 이후 대책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이어 "우리 경제주체들의 인식이 국민 일반의 생각보다는 긍정적, 낙관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나도 우리 경제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