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의 호송과정에서 경찰이 피해자 유족에게 발길질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인사조치 하는 등 중징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경찰청은 유족 정 모씨에게 발길질을 한 기동수사대 소속 경찰관을 일선 경찰서로 전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감봉 이상의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경찰청은 강대원 기동수사대장에게도 지휘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문책할 계획입니다.
허준영 서울 경찰청장은 홈페이지에 낸 사과문에서 유가족을 알아보지 못한 경찰관의 과오로 유가족에게 다시 큰 상처를 줬다며 범죄 피해자와 가족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