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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탈북자 450여명 분산수용 준비"

정명원

입력 : 2004.07.26 17:11


정부가 동남아의 한 국가로부터 대거로 입국할 탈북자 450여명에 대해 단계적으로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탈북자들의 정착을 담당할 통일부측은 "입국을 하더라도 한꺼번에 450여명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절차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단계별로 수용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은 탈북자 정착시설인 하나원과 분당 하나원 분소를 통해 수용하고 공간이 부족할 경우 안성의 새마을 연수원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통일부는 또, 탈북자들의 대량 입국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다고 보고 체계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