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 행사 참석을 위해 개신교 신도 백 여명이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시리아·요르단·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다른 나라를 거쳐 행사지인 이스라엘로 향하는 5개의 '단기순례팀'이 이미 출국한 것으로 안다"며 "총 인원만 해도 백 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기순례팀'은 길게는 한 달 일정으로 중동 일대 성지순례를 거쳐 예루살렘에 모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이에따라 이들이 경유하는 국가 소재 한국공관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현지에서 신변안전에 대한 주의를 재차 당부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