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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합참 정보본부장 보직해임

김우식

입력 : 2004.07.26 13:53


군 기밀유출 혐의로 기무사령부 조사를 받아 온 박승춘 합참 정보본부장이 26일 보직해임됐습니다.

국방부는 박승춘 본부장이 26일 오전 조영길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조 장관은 박 본부장을 보직해임하고 전역조치하기로 했으며 합참 군사정보부장을 직무대리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남대연 대변인은 박 본부장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 군 조직에 누를 끼쳤다고 판단해 조영길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대변인은 기무사 조사결과 박 본부장이 유출한 내용은 군사기밀은 아니지만 군사보안업무규칙과 국방부 공보규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